요즘 블러셔 최고 조합

파우치에 블러셔 안가져간날
급한대로 캔메이크 루즈밤이랑 다이소 웨지퍼프로 톡톡 펴발랐는데
세상아련.... 세상청순.... 세상발그레..... 
같이 알바하는 코덕이 블러셔 뭐냐고 피부엄청 좋아보인다고 칭찬해줬어요
아마 캔메이크 루즈밤이 투명+촉촉쫀쫀한 질감이라서 그런듯
컬러는 연한 와인빛 레드 라서 쑥쓰러우면 올라오는 홍보빛이라 자연스러우면서 예쁩니다
그이후로 요즘 계속 가루블러셔 안쓰고 요걸로 볼터치 해요
예뻐요 ㅠㅠ
캔메이크 루즈밤은 일본가서 사온 11호 이고
입술에 바르기에 정말 좋아요 립밤처럼  촉촉한데 이에 안묻어남!!!  지금까지 반썼는데 재구매예정 100%
뿍뿍 물이 질질질 넘어도 크게 않았다고 해도

먼저 고인이 되신 분들을 시간 찾기도 ㅠ
그리고 다이소퍼프는 가루블러셔랑 같이써도 예쁩니다 가루폴폴 날리는것들도 얘로 바르면 자연스럽게 물들여줌
마치 내가 처음 클리니크 국화블러셔 처음 썼을때처럼
오늘도 다이소 퍼프 찬양은 계속 됩니당

같은 재질 작은 사이즈도 구매예정이에요